시와 수필로 치유하는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행코문학회
시와 수필로 치유하는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행코문학회
  • 김동호
  • 승인 2023.04.13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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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경영사, 행복 코디네이터, 행복멘토링 등과 같은 다양한 행복 프로그램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행복NGO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에는 행코 책임교수 113명이 행코교수단 8개 권역, 한국행복학회, 행코문학회, 화율림, 한국강사총연합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서울대학교에서 강사들을 중심으로 발족한 한국강사문인협회가 2023년 새로 시작한 행코문학회는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 이상의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 또는 수필가로 활동하도록 협회장 김용진 교수가 문턱을 확 낮추었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과 함께

행코문학회 초대회장 김용진 교수는 문학을 통한 치유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문학은 정신적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당사자의 내면에 갈등과 무의식적으로 발휘되는 방어기제를 도출하고 카다르시스를 경험하게 함으로서 치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힐링도구가 될 수 있다. 문학이 예술의 학문에서 이제는 의료의 도구로 활용된다는 의미이다. 미국에서는 19세기부터 문학치료를 정신과 의사들이 진행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이제 병원에서 시작되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요즈음 정신과 병동에서 글쓰기나 시쓰기 등을 통한 문학치료가 일반화 되는 추세이다. 특히 언어표현이 익숙하지 못한 사람은 문학을 통해 숨겨진 정서적 부분을 찾아 낼 수 있다."고 효과를 강조했다.

김용진 교수는 "시나 수필을 쓰면 마치 독소배출 효과처럼 마음안에 억압된 감정들을 표출할 수 있게 된다. 글을 씀으로서 감정이 정리되고 마음이 안정된다. 당연히 스트레스를 낮추게 되며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시와 수필이 온라인에서 검색되고 타인들에 의해 읽혀지는 것으로서 자존감은 높아진다. 당연히 행코문학회 회원이 되면 이전보다도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게 됨으로서 정서적 치유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행코문학회 문인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홈페이지에 입장하면 '행코문학회' 폴더가 있고 그곳에 있는 '행코시인등단' 게시판이나 '행코수필가등단'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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