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문성하 목사/선교교회)가 지난 9일 내장상동 명성교회(담임목사 권형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초교파적으로 각 교회 목사와 장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과 기도, 성경 봉독, 성가대 찬양에 이어 '부활의 주님을 만납시다' 주제로 정읍순복음교회 장정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선종 목사(정읍중앙교회)와 권형준 목사, 엄태인 사관(구세군교회)이 특별기도를 했다.

2023년 정읍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연지동 아멘교회 유웅상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성도들은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를 힘차게 불렀다.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후렴으로 유명한 부활절 대표 찬송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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