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익산 꿈그린인성교육원은 ‘2023년 전라북도교육청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이리백제초등학교 2, 4학년 200여명에게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2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림책 '크리샌써멈'에 대한 강연과 감정판 만들기를 했고, 4학년은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에 대한 강연과 마음판 만들기를 했다. ​

인성전문강사는 그림책 속에 숨어 있는 마인드를 전하고, 만들기를 하며 아이들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일부 학년에게 인성교육을 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전 학년에게 인성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첫 회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