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 열어...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서울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 열어...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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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이웃돕기 성금 최대 모금액 달성은 기부자 덕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11일(화)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화)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웃사랑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웃돕기 모금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우수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구청 기타동호회 ‘기타 둥둥’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사업 경과보고 ▲수상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모금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모아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구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 7천여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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