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울산 남구는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동별 먹거리보안관을 10개 반 20명으로 편성하여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1,8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존ˑ보관 등 위생관리 준수여부 ▲조리장 시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영업소 내ˑ외부 가격표 게시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ˑ계몽 및 정보수집 활동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업주에게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여 성공적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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