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동 주민의 소통과 복지의 거점 ‘보문 복지 사랑채’ 문열어
성북구, 보문동 주민의 소통과 복지의 거점 ‘보문 복지 사랑채’ 문열어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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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난 7일 ‘보문복지사랑채’ 개소식 개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7일 열린 ‘보문 복지 사랑채’ 개소식에서 나눔 퍼포먼스를 함께 하고 있다.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 복지 사랑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달)이 주관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시·구의원,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감사인사 및 축사, 나눔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문 복지 사랑채’ 옆 골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 3월 초 삼선새마을금고 4지점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3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곳으로서 전용면적 115.92㎡에 세미나실, 카페, 상담실, 포토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를 운영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화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복지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문 복지 사랑채가 문을 열게 된 것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에서 비롯됐다”며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이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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