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일상에 독서의 기쁨이 항살 곁들기를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8일 탐라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를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책운동회에서는 전국의 독립 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총200여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제주4.3 주제 도서와 굿즈 소개, 배리어프리(큰글자·점자·촉각도서) 등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공간도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책 운동회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명언처럼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의 기쁨이 항상 곁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