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중심 활성화, 농촌 살리기 등 다양한 지역 축제 활성화
지난 8. 9일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늦은 벚꽃 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기상 이후로 벚꽃이 관측된 이후로 개화가 두 번째로 빨랐다.
이에 따라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축제가 일찍 진행이 되거나 시기를 못 맞추어 꽃이 없는 축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미원은 지형적 특성상 중부지역에서 해발 280m가 넘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벚꽃 개화가 조금 느리다.

이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코로나 등으로 얼어붙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쌀안문화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나기수)와 미원을 사랑하는 연합회(회장 이유자)에서는 개막식, 프리마켓,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 벚꽃버스킹,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및 각종 문화행사와 복지TV 충북방송과 함께하는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농촌 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신학휴 상당구청장, 김병국 시의회의장, 김정일 도의원, 남일현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미원면장(박용국)은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한 축제를 준비해준 쌀안문화센터 운영위원회와 미원을 사랑하는 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10월에는 21년 역사의 쌀안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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