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복, 안양 소년원 방문하여 봉사활동
한유복, 안양 소년원 방문하여 봉사활동
  • 진영선
  • 승인 2023.04.10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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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파양을 막기위해 교육후 입양

(사)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대표  임장춘) 는 지난 3월 12일  안양소년원을  방문하여  감정조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수감자들과 교감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년전 시작 했으나 코로나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한 것이다.

이날  매개치료 도우미견 으로는  바둑이,캔디,베베가 함께 했다.  3마리 모두 유기견으로 임 대표가  도우미견으로 재활시킨 것이다.

임장춘대표는 '우리 협회가  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유기견들이 사람에게  유기, 학대 당했지만 재활하여 사람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소년원의 수감자들이 사회에 부정적인 미음을 갖지않고 다시 사회에 나아가 모범적인 사회일원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이다" 며 "수감자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출소후 새로운 삶을 사는데 일조 한다면 더없는 보람 이 될것" 이라고 한다.

한국유기견보호협회는 타 동물단체와는다르게 유기 반려동물이나 구조한 반려견을 입양시키기 전에 재교육 시켜 입양 보내고 있다. 

이는 파양을  막기위한 방법으로 현재 협회에는 300여 마리의 유기동물 들이 보호와 교육을 받고있다.

임 대표는 "우리가  보호,교육하고 있는 유기견들은 매개치료도우미견,인명구조견,폭발물탐지견 등으로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동물 로 훈련시키고 있다"  며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동물들의  모습이  조명되어 사람과 동물이  공존히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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