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온실 신축 아이들 체험 통해 교육적 효과
스마트팜화 디지털 농업 정착·육묘 재배 기술 확보 등 박차
스마트팜화 디지털 농업 정착·육묘 재배 기술 확보 등 박차

도시에서 생활하던 베리브라더스 형제가 귀농해 딸기를 재배하며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주인공은 금성면 대성리 청년농업인 권택성(35), 권노훈(29) 형제다.
이들은 귀농 2년차 청년후계농 선정자로 딸기를 생산, 공판장 납품과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2개동으로 시작해 2년 만에 규모를 5배 이상 키웠다.
형제는 농업기술센터와 이웃 농가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농사 지식을 습득했다고 한다. 물론 시행착오도 수도 없이 겪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엿한 청년농부가 된 이들은 올해 귀농 이후 최고의 수확량을 거뒀다고 한다. 소득도 마찬가지다.
베리브라더스 형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겠다”고 의욕을 보였고, 1차 생산만이 아닌 가공, 체험을 통해 6차 산업을 목표로 경영을 할 목적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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