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8일 인천 서구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두레도담 개강식이 열렸다. 지난 2021년 탄생한 두레도담은 회화나무의 유래와 전통놀이 민요와 율동을 배우는 마을놀이 프로그램으로 박영아 대표와 뜻을 함께 하는 지역강사님들이 역동적인 활동을 하는 비영리 교육단체이다.
개강식을 맞이해서 신현원창동 강제이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두레도담의 발전과 성장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는 축사를 통해서 아름다운 전통놀이문화를 발전시키고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했다.
오늘 개강식은 놀이대장과 두레도담 전래놀이 송인옥강사, 허점균강사,원마을주민박미화활동가 빛그리미회장 송정광 사진작가 1004클럽나눔공동체 강경아홍보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식전공연 숟가락 난타로 시선을 사로잡은 시니어교육전문명강사 송옥임교수의 시연과 강습이 있었다. 이어서 전통놀이체험을 참석하신 학부모와 놀이대장아이들이 함께 하며 개강식의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두레도담'은 신현동 회회마을 커뮤니티센터를 활동처로 두고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래놀이를 통해 리더로 양성하고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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