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숙 연구원, 행코 책임교수의 지식정보화 시대 문제점 해결 방안 강조
유인숙 연구원, 행코 책임교수의 지식정보화 시대 문제점 해결 방안 강조
  • 김동호
  • 승인 2023.04.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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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부설연구소인 한국행복학회 김정옥 사무총장은 "매주 일요일 행코 책임교수들의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4월 9일밤에는 15차 학습을 학회장 김용진 교수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한편 14차 학습주제와 관련하여 한국행복학회 회계위원장 유인숙 연구원이 다음과 같이 발표를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유인숙 연구원은 '지식 정보화 시대의 문제점 가운데 사생활 침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한국행복학회 KSH역량강화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인용한 것이다.


과제 14 - 지식정보화 시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행코 책임교수 관점에서 기술해 보라.

유인숙 행코 책임교수(우측에서 4번째)


정보기술의 확산에 따라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 되는 것이 사생활 침해이다. 오늘날에는 컴퓨터 기술 발달과 전산망 확장으로 정부와 각종 사회 조직의 정보 활용이 급격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사회 생활 침해 가능성은 엄청나게 증대되고 있다. 

번햄은 <컴퓨터 국가의 탄생> 이라는 저서에서 "프라이버시의 상실이야말로 현대 기술 사회에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직면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컴퓨터의 실질적인 관리가 정부 기관이나 기업이 고용한 전문가들에게 맡겨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윤리관이나 도덕적 의식의 철저한 검증없이 단지 이들이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기술적 능력 때문에 채용된다. 그래서 이들의 잘못된 생각이 작동되면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는 언제든지 악용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자신이 프라이버시 침해를 경험한 피해자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어떻게 될까? 일부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프라이버시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프라이버시의 상실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인 인권의 상실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정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또는 정보는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대안이 미흡하게 된다면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행복인문학을 학습하는 우리들은 인류가 보다 나은 행복, 보다 인간다운 행복을 누리기 위해 과학기술을 발달시켰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당연히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인류의 행복에 대한 갈망을 파괴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도록 행복교육사, 행복지도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과학기술을 터부시하거나 반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잘 배워 잘 활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관적 안녕감을 강화하기 위해서 특히 행복을 코칭하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라고 한다면 행코문학회를 통해 시나 수필로 교학상장하며 마음이 아픈 이웃을 잘 치유하는 행복전문가로 자기계발을 하는 일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래서 행복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의 웰빙을 강화하는 행복 멘토가 되도록 교학상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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