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학교폭력 위기상담 교사연수 진행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학교폭력 위기상담 교사연수 진행
  • 정덕구 기자
  • 승인 2023.04.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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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학교폭력 위기상담 교사연수 인터넷 강의 실전 
비대면 학교폭력 위기상담 교사연수 인터넷 강의 실전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 위드위센터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일반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교사 교육연수를 4월 7일 (금)에 개최하였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Wee센터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들도 학교폭력 위기상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위드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직접 만나는 상담(교)사 및 일반교사에게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트라우마 영향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위기상담과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교사 교육연수를 마련하였다.

이번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위기상담 및 보호자 면담기법> 연수에서는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을 강사로 섭외하여, 상담과 지도에 도움이 될 만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위드위센터 관계자는 “상담(교)사 및 일반교사에게 교사 교육연수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 및 위기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사의 역할과 유의점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2차 외상이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게 예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입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실제적인 사례 위주로 트라우마 개입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잘 이해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비대면 학교폭력 수강중인 교사와 강사 사진
비대면 학교폭력 수강중인 교사와 강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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