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6개국 정부 초청 방문 정상회담 (콩고민주공화국 편)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그 길에 박차를 가하는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순방이 지난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순으로 약 보름에 걸쳐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순방에서 각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공식 국가 귀빈으로서 의전을 받으며 마인드 교육 관련 행사와 각계 각층 인사들과의 면담,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정을 수행했다.
3월 15일,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는 그의 민주콩고 방문은 국영방송국 RTNC에서 밀착 취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마인드 교육을 중점으로 다룬 인터뷰는 콩고 전역으로 방영됐다.

2018년 MOU 체결 후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민주콩고 청소년부 장관과 만나 협력 관계를 다진 박옥수 목사는 1만 2천 명이 수용되는 ‘개신교 백주년 대예배당’에서 국민들을 위해 열린 국가기도회, 킨샤사 하나님의 성회 교단 소속인 언약궤 복음 교회와 구원의 말씀 교회에서 각각 열린 성경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았다.

일정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됐다.
국무회의를 앞두고 시간을 낸 치세케디 대통령은 “이 나라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라는 말로 박옥수 목사를 반겼다.

짧은 시간이지만 치세케디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 관련 논의에서 “마인드 교육이 이 나라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고, 앞으로 민주콩고에 마인드 교육이 불러올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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