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청은 4월 7일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개 단체에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4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양성평등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사업 신청단체에 대하여 사업 적합성 등 4개 항목을 심의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임신육아가행복한세상’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가사관리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기금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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