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자라트 주 한인회 고영순 회장 & 518기관 자매결연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5.18 국립묘역에서 인도 구자라트주 한인회 고영순 회장의 참배 후 오후 1시 30분 5.18 기념 문화센터에서 518 공법단체 공로자회와 부상자회 3개 단체 대표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5.18 공법단체와 인도 한인회는 5.18 민주항쟁 및 대동정신과 간디에 비폭력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한국과 인도 간 문화, 경제, 관광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구자라트주 한인회 고영순 회장은 한국에 5.18 정신과 인도 비폭력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킬 기회를 주신 5.18 회장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가능하면 인도 총한인회에서 2024년 5.18 행사와 간디 비폭력행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하였다.
또한 이를 계기로 문화, 경제,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는 큰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518 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은 두단 체가 실직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화답했다.
518 공로자회 정성국 회장은 인도에 간디 기념행사가 열리는 10월과 5월에 세단체가 교류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구자라트 한인회 고영순 회장도 방법을 찾아보겠다 화답했다.
구자라트주는 간디와 현 모디총리가 태어난 곳이고 인도 독립에 시발점이 된 도시이며 인도에 모든 신사업에 시작이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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