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기후친화형 어린이공원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수(소나무) 식재와 영산홍 등 관목 심기로 진행됐다.
또 주민들에게 아젤리아 500본, 치자나무 500본을 나누어주는 ‘반려식물 나누어주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더 많은 녹지공간을 제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과 도시녹화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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