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 조만재
주소 : 대전 중구 대흥로 169번길 6
대전 구도심 대전극장통 골목에 위치한 가성비의 끝판왕 대전 왕손 가마솥 육개장을 소개한다.
총각(조만재 대표)이 나홀로 운영을 하고 있는 왕손 가마솥 육개장은 대전 중구 대흥로 169번길 6 에 위치해 있다.
조만재 대표는 "어릴적부터 외식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다양한 분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잘할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해봤으나 나에게 맡는 분야는 한식쪽에서도 육개장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드디어 고향 대전의 구도심에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육개장의 본뜻은 "개장 앞에 소고기를 뜻하는 고기 육(肉)를 붙인 육개장은 소고기를 개장 끓이듯이 끓여낸 장국이라는 뜻이며, 개장국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끓여냈던 장국이라고 한다."
조만재 대표는 주인장 특유의 육개장 조리법을 터득하여 푸짐하게 비주얼 높은 음식으로 손님상에 내는 본인 특유의 비법이 있다고 한다.
직접 가서 먹어보니 정말 맛이 좋았으며,청결하고 깔끔한 육수지만 은은함이 더한 국물이 구미를 당기듯 순식간에 한 그릇을 뚝딱 먹게 되었다.
같이 콜라보해서 맛볼수 있는 것은 한판 삼겹살 1인분에 8,900원 이며 110g을 준다. 가성비가 무척이나 좋으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
간판에는 화투 모양으로 220g(화투 2,새그림),2인이 먹을수 있는 440g,(화투 4),3인이 먹을수 있는(화투 6)660g 53,400원,4인이 먹을수 있는(화투 8)880g 71,200원에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삼겹살도 캠핑 갬성을 느낄수 있도록 맥반석에 한번 굽고 솣불에 한번더 구운 저온숙성시킨 국내산 냉장1등급 암돼지만을 사용하는 주인장의 고집이다.
왕손 가마솥 육개장 메뉴에는 육개장을 비롯하여, 김치밥 +라면사리(5,900원),된장밥 + 우동사리(5,900원),육만장(육개장 + 만두)5,900원,볶음밥(5,900원),소주:3,500원,
맥주:4,000원,음료수 2,000원 아주 가성비가 매우 좋다.
예약은 주인장(조만재 대표)mobile : 010-5953-2552로 연락하면된다. 2층에는 한갓지게 20여명이 모임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을 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믿음직한 공간이 있다.
주차장 또한 넓어서 주차를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 주인장은 대전상고(현 우송고)38기 이다.
식당 옆 공간에는 비늴하우스를 쳐서 오는 손님들이 야외에서 먹는 것처럼 그릴을 사용하여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번 가면 평생 단골이 될수 있도록 청결을 유지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조만재 대표의 외식산업의 철칙은 '맛이 40%,쳥결이 30%,친절이 30%로서 쳥결과 친절이 공평하게 분배되면서 맛이 40%'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해 구도심에 자리를 잡았기에 약간은 설레임도 있고, 유동인구가 옛날 같지 않지만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대한 구전효과를 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젠트리피케이션 : 낙후되었던 환경이 변하면서 임대료 등 주거비용이 상승,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역사가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사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유입과 새로운 소상공인들이 모여들면서 그전에는 황폐했던 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유동인구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지역이 활성화된 후 대기업들이 건물들을 매입하여 자사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입점시킴으로써 새로 유입된 사람들뿐만 아니라 원주민들까지 해당 지역을 떠나게끔 만드는 현상으로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은 황폐화된 구도심을 되살린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