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순찰·선도 활동!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1,700명의 호각(號角)"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하교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26개 모든 초등학교에 '강동구 어린이안전지킴이단'을 구성하고 27일(금)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강동구 어린이안전지킴이단은 하굣길 어린이 보행지도는 물론 방과 후 학교 주변 위험지역을 순찰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학교주변 배회하는 어린이 선도 ▲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과 같은 취약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정원 강동구 어린이안전지킴이협의회장은 “요즘 어린이들 대상으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가 많아지면서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느끼게 되었다”며 “우리 어린이 안전은 안전지킴이가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강동구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운영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민기자 서울특별시협회 <조직위원회 /시민기자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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