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근로자에게 병원비 지원 광주 외사경찰․외사협력자문위원회
네팔 근로자에게 병원비 지원 광주 외사경찰․외사협력자문위원회
  • 오원규
  • 승인 2012.04.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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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 외사계 에서는 지난 4월 15일 자살한 네팔 출신 외국인근로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장례를 치르지 못한 소식을 접하고 광주 외사경찰과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네팔 영사관과 지원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자, 외사경찰과 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성금을 모금해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문명식)는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을 위해 발족 됐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지원MOU』『새날학교 청소년 멘토 결연』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외사경찰은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을 위해 매월 생활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 외국인 도움센터를 통해 범죄피해 신고 접수와 법률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인권보호 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억울한 피해사례가 없도록 외국인근로자의 사회정착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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