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산업인들의 의견을 모아 초안을 만들자
(사)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이기재)는 지난 3월7일 '펫산업육성위원회' 를 발족했다. 위원으로는 김성일 펫저널대표, 권석주 한성에스엠비솔루션 대표, 김병철 지오엠씨 전무, 김태헌 파이리코 대표, 펫박스 이헌석 대표, 등이다. 김성일 위원은" 최근 펫산업이 정체기를 맞고 있는 데다가 동물복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펫산업은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면서 "반면에 뜻있는 관련 정부 부처에서 펫산업 육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반려동물육성법 제정을 위한 일을 하기위해 출범했다" 고 한다. 김병철 위원은 "동물과 관련해서 축산업은 물론이고 관상어 산업이나 말산업,심지어 몆 안돼는 양봉 농가를 위한 양봉산업도 산업육성법이 있는데 가장 인간과 친밀한 반려동물산업의 육성법이 없다" 면서 " 조속히 육성법을 만들어 산업을 육성하는 길이 산업도 살리고 반려인들의 삶도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고 했다.
권석주 위원은 "우선 국내는 물론 해외 사례까지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에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하여 초안을 만들고자 한다" 며 "애견 농장 이나 경매장 그리고 브리더 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