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푸른잎 학생자치연합회’ 명칭 선정 사용키로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46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연합회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정책제안에 대한 이해와 추진 방법 등의 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제점을 학생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학생자치연합회에서 사용할 명칭을 ‘대나무 푸른잎 학생자치연합회’로 선정, 앞으로 학생자치연합회 모든 행사의 명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중학교 회장으로 선출된 송민후 금성중 학생은 “학생자치연합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초·중학교 임원들과 함께 멋진 학생자치연합회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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