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 주고파
영천의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 주고파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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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환 변호사 300만원 장학금 기탁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경환 변호사

하경환 변호사는 4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하경환 변호사는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리사, 세무사 자격증을 갖춘 법률 전문가로 영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 변호사는 “어린 시절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희생 덕분이었다.”라며, “아버지의 고향인 영천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하 변호사는 지난 2021년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액은 600만원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고문변호사로 시정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데 이어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태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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