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시장은 신규 임용 후보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시민은 바로 여러분의 가족이다.”라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측은지심을 갖고, 이를 행정의 잣대로 삼아 정직과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의 변화만큼 행정도 변화해야 하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차이나프렌들리 정책을 펴는 것도 그 일환이다.”라며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선배들의 일을 단순히 답습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현재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민선6기 들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직 임용 전에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기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은 오는 30일 까지 3주 과정으로 직무교육과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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