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대덕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백 군향우회장, 읍면향우회와 산하단체 회장, 김용호 대덕면장, 최현동 군의원, 나승수 무정농협장, 이장단과 향우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대덕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김병운 고문·김진성 부회장·박성원 부회장이 감사패를, 박찬규 산악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문종민 회장은 “서로 도우면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호 면장은 “면민행복나눔터 건립에 이어 새꿈도시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둘레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활력 넘치는 고향이 될 것”이라며 “향우들이 고향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나승수 무정조합장은 축사에서 “문종민 향우회장은 초등학교 동창”이라면서 “고향의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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