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행복인성교육원은 4월 1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센터에서 인성 강연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월 18일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강연 주제는 ‘우리 모두 다 함께’였다.

마인드 전문강사는 ‘우분투’ 이야기를 통해 "함께 할 때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며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도 함께할 때 가능하고 더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시멜로 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명이 한 팀이 되어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스틱으로 집을 만들었고, 참석한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각 팀만의 개성이 넘치는 집을 만들었다.

집을 만들고 난 후 집에 이름을 붙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집을 만드는 과정부터 발표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함께하며 강연 주제처럼 ‘우리 모두 다 함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