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총력, LH 공동협력 러브-콜
김제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총력, LH 공동협력 러브-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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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일자리 연계형으로 지방 이주 대표모델 출시 예고
LH지사장님방문

지난 4일, 윤우준 LH 전북지사장이 김제시를 방문하여 김제시 공영개발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지역활력타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 공동참여 제안과, 백구 제2특장차단지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토부 등 7개 부처가 협업으로 올 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아 주거․문화․일자리가 결합된 주거거점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그간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적인 인구 자연감소 현상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증가를 창출해온 김제시는 금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사활을 걸고 대응 중이다.

특히, 김제시와 LH는 그간 ▲지평선산단內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120호) ▲백구투자선도지구內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100호)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귀농귀촌주택 12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공임대주택 30호) 등 일자리 연계형 주거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금번 공모도 LH와 협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그간 축적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LH의 전문성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지방 이주 대표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김제시와 함께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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