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2023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영동소방서, 2023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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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소방공무원 기념사진(왼쪽부터 소방위 박용하, 임병수 서장, 소방장 설재훈)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박용하·설재훈 소방관을 2023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소방위 박용하 1팀장은 199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25년간 소방관으로서 근무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600여 회 출동하는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위험한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설재훈 소방장은 재난대응과 구조 업무 담당자로서 화재·수난·산악사고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추진하여 재난 현장의 신속한 대응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천태산 등 주요 등산로 국가지점번호 및 산악위치표지판을 정비하고, 여름철에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업무도 추진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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