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용대체육관 앞 화순테니스장에서 지난 3월 26일 열려
동호인 800여 명 참가…김승원 김평화 남자골드부 우승
동호인 800여 명 참가…김승원 김평화 남자골드부 우승

‘화순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25~26일까지 화순테니스장 12곳의 경기장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의 본선이 열렸다.
화순군 테니스협회와 화순군체육회의 주최로 전남·광주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에 화순군수배 제14회 대회에 8백여 명 참가하여 대회가 빛났다.
대회에선 남자골드부에선 김승원 김평화 선수가 남자일반부는 심우봉, 정병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오픈 부에선 나은영, 이영순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체육학 시민교수 윤명근,박해용 김용주 등이 선수 및 운영위원으로 참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 5개 클럽 140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테니스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동호인 상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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