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양지근린공원에 화목(花木)한 동산 조성
대전 중구, 양지근린공원에 화목(花木)한 동산 조성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4.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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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진행
대전 중구, 양지근린공원에 화목(花木)한 동산 조성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 양지근린공원(선화동 소재)에서‘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왕벚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왕벚나무는 4월경 개화해 연간 9.5kg(25년생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봄의 전령사와 탄소 저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양지근린공원 내 무궁화동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꼭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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