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남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영진 기자
  • 승인 2023.04.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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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으뜸효남구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남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와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는 31일 10시께 남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광주+ 으뜸효남구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광주시 복지 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은 광주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기독병원(재활치료실장 이영진)과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 등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들과 보건의료·복지계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광주+ 으뜸효남구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남구 주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 으뜸효남구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여 주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에 맞추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문재활 체계를 마련하였고,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 장일용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한 광주광역시 남구 및 지역 보건의료·복지계 주요 기관·단체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재활, 복지, 교육 등을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광주사회서비스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광주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오색빛협동조합 △광주한의사회 남구지회 △광명하우징 △더크린하우징 △미스터뚝딱 △신재생하우징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 등 11개 보건의료·복지계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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