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정덕구 기자
  • 승인 2023.04.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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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공공도서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2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광주서부소방서, 풍암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 실시 후 기념사진 
합동소방훈련 실시 후 기념사진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건물로 이용객이 어린이부터 청소년·중장년층까지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 수가 많은 곳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그래서 이번 훈련은 광주서부소방서, 풍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및 재난 등의 위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자율소방대는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각 역할 별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 △ 부상자 이송 △ 층별 대피 유도 △ 소방차 진입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서부소방서와 MOU를 체결해 비상사태 시 수련관 내 사람들의 안전·신속한 대피체제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상호협력 대응 체제를 마련하였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장참샘 관장은 “수련관은 이용객이 많은 복합시설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 및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청소년 이용거점을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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