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선옥 박사(우석대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는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이해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질적인 강의스킬과 커뮤니케이션 스팟기법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강의 내용으로는 강의계획서 및 교육과정 강의일지 작성법으로 아동에게 적합한 교육활동을 위한 내용을 전개하는 방식과 주의집중, 스피치, 수수께끼, 질의응답으로 이끌어나갔다.
활동지를 통한 강사들의 자기자신을 돌아보기, 나의 행복이란?, 어떤 강사이고 싶은지?, 스팟기법 중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찾기, 강의안을 잘 만들기 위한 나의 경험들 알아보기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질문으로는 1.강사로서 어려웠던 경험담이 있었는지?, 2.강의 도중에 곤란한 상황에서 탈출하는 법, 3.대상자의 마음 읽기, 4.강사로서의 태도에 대한 내용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강의에 빠졌다는 문00 강사, 멋진 강사로 기억되고 싶다는 채00 강사,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신00 강사의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오늘도 완주의 시간은 벚꽃의 흩날림과 함께 4월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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