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면 주민들께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 의원들 이라고 얼굴만 내밀고 다 갔어요," "그 분만 안가고 끝까지 봉사를 하시는 거예요 제가 마음에 우러나서 이 글을 써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 부녀회에서 4월18일-19일 이틀간에 걸쳐 운천저수지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동장님과 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이번 19대 서구 을 국회의원 당선자 오병윤씨를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여러 자생단체장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가 빛이 났다.
부녀회 회원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들 일을 했다.
그중 서구 구의원 양영애(54)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하고 한쪽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서빙부터 모든 허드렛일을 손수 하고,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하는 말이, 상무2동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이 정도는 재미있다고 말했다.

우리 주의에 진정한 봉사자는 반드시 있다.
지역 행사가 여기저기 많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 도장만 찍기 위해 참여하는 위원들이 많다.
주민들이 다 느끼고 있겠지만 주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진실로 지역 발전을 위하는 사람이 주민을 대표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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