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봉사회(회장 박석호)가 화순현대노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요양원에서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재활과 증상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교구 등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박석호 회장은 “사랑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많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노인요양원 관계자도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화순읍 삼천리 한국하이빌 인근에 문을 연 현대노인요양원에서는 매일 환자들을 위한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놀이치료,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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