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산딸나무 1500본 식재
금산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산딸나무 1500본 식재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30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 및 양봉 농가 도움 기대
금산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산딸나무 식재 모습

금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9일 남일면 초현리 일원 임야에 산딸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 나무를 심고 산불 예방도 홍보했다.

산딸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양봉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이다.

군은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 조림 235ha, 특용자원조림 25ha, 큰나무조림 10ha, 산림재해방지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50ha 등 총 350ha 조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