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금호아파트 일원에서 영주동 고지대 보행편의시설인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오랫동안 보행 불편에 노출됐던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2019년부터 진행된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구민들의 통행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기존계단 철거 후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설치하고 디자인 캐노피 설치, 도막 포장을 통해 도심미관 향상에도 힘썼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삶이 보다 안정화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지대 보행편의시설을 늘려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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