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의 홍구공원 일본전승기념과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국주의의 수뇌부들이 모인다.
이들에게 조선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던 윤봉길이 이들에게 수류탄을 투척하여 사망한 시라카와 대장 등 많은 일본 유력인사들이 사망 또는 중상을 입히는 쾌거를 이룬다.
이 의거를 기점으로 다소 소강상태에 있었던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이 활성화 되고 중국도 다시 일본의 침략에 대항하여 반격할 준비를 한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하지만 요즘 독립운동의 이야기는 오랜 역사전의 일인 것처럼 인식되어 안타깝다.
본 공연은 김포오페라단,제이에스오페라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예술인지원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오이코스대학교,한국오페라예술원,대한청년총연합회,마음소리사회적 협동조합이 후원에 참여한다.
주요제작진은 작곡 지광윤,총연출 이재성, 지휘 조하은, 음악코치 이선경,임경은 주요출연진은 윤봉길(뮤지컬배우 윤광범),중국마담(소프라노 TANGWEN),김구(바리톤이재성,강승재),시라카와대장(테너 전병운,강은진),어머니(메조소프라노 차혜원),부인역(소프라노 홍소영,이지영)
중국인(테너 LIANGJUNWEI)을 캐스팅하였으며 조역에 김포오페라단원 및 제이에스오페라단원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 위자드콰이어 합창단이 출연한다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청소년들이 이 오페라를 보고 좀 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자기의 역할과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한 번 쯤생각해주기만 해도 이 오페라는 성공한 것이라 힘주어 말한다.
초,중,고 학생은 무료입장이다.
예약은 다음카페 김포오페라단에서 할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발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