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 이주 외국인 한국 가정방문 행사’ 실시
서울시, ‘서울시 이주 외국인 한국 가정방문 행사’ 실시
  • 뉴스와이어
  • 승인 2012.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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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 5월 13일(일) 120여명의 외국인을 60개 한국가정에 초청,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외국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서울시 이주 외국인 한국 가정방문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서울거주 외국인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범죄발생 건수도 증가하여 사회이슈로 부각되면서 내·외국인의 상호교류를 통한 외국인 인식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시점이며, 작년에 시범적으로 한국 가정방문 행사에 참가한 한국 가정과 외국인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참여 규모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 외국인주민 : 366,279명 (서울시인구 3.6%/행안부 '11년통계)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한국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음식을 먹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등, 각자 서로의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이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거주 외국인과 한국가정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4월 30일(월)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시나 가까운 외국인 근로자센터에 팩스나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3代이상 대가족과 비OECD계 외국인이나 외국인가족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와 서울시 7개 외국인근로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로 전화(02-2171-2833)하면 된다.

작년 인도네시아 외국인을 초대한 이현숙(48세)씨는 “다소 생소했던 외국인과 한국음식으로 식사하고 윷놀이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외국인을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울시 김명주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외국인을 초청한 한국가정은 외국인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고, 참여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정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일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입니다.

언론문의처: 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외국인생활지원과 김승원
02-2171-2833

보도자료 출처 :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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