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와 정기 협의회 운영으로 사업 발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와 2021년부터 연 2회 이상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정책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울산시교육청 담당자 5명과 학교지원센터 각 4명,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과 학교지원센터는 공립중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 교원 채용 면접 전형 지원 사업을 발굴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온라인 지원 사업도 발굴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학교 업무 경감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장 의견수렴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들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만 전념하도록 공교육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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