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가 중앙일보 시행 ‘2015 대학평가’에서 지역 우수 사립대학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학평가는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등 6개 계열 중 4개 이상 계열을 가진 전국 8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교수연구, 학생교육 노력과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 42개 지표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한림대는 국내 교육여건 부분 9위로 ▲기숙사 수용률 7위 ▲교환학생 비율 12위 ▲학생당 도서자료 구입비 11위 ▲온라인 강의공개 1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부문에서 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대학 가운데 1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통해 실습학생과 기업의 매칭, 실습 전 사전 교육, 기업 발굴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결과다.

한림대는 또한 지난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대학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