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 컬럼]촉법소년 같은'한동훈'인가? 진짜 '촉법소년'인가?
[이연우 컬럼]촉법소년 같은'한동훈'인가? 진짜 '촉법소년'인가?
  • 이연우
  • 승인 2023.03.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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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은 공무원이지만, 공무원법을 따를 수 없다고 응석, 투정 중?
법무장관 한동훈
법무장관 한동훈

요즘 한동훈 법무장관이 말썽이다.  
자신들을 신의 아들쯤으로 알고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금과 옥조로 만들어 영원히 검사의 신분을 철옹성처럼 만들어 외부의 공격을 받지않고 검찰공화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착각에 빠져 몰빵 드립에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자신들은 공무원이지만 법의 공정을 위해 태어날 때부터 헌법적 권한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 어떤 권력으로부터도 손을 댈 수 없고 또한 권력을 사용해도 된다고 추종을 넘어 집착과 맹신을 향해 정신적 가스라이팅에 대해 헌재에서 철퇴를 내렸다.
한마디로 까불다가 개망신을 당한 것이다.
잠깐의 촉법소년처럼 징징대며 초를 치며 국회에 나와 의원들의 질의에 깐족 되던 한동훈의 얼굴이 오버랩 된다.
한낱 정무직 공무원인 신분을 망각하고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을 알로 보다가 제대로 어퍼컷에 떡 실신을 넘어 초가산간을 다 태워먹을 처지에 처했다.
입으론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실상은 자신들에게 공정과 정의는 눈을 씻고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검찰들의 불법과 탈선은 이미 차고 넘친다.
대통령 윤석열부터가 배우자 김건희와 부적절한 결혼에 대해선 대부분 국민들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그리고 한동훈의 집안에 대해서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하지만 말을 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
장인과, 처남, 그리고 이번에 딸 대학 입시비리로 볼 수 있는 온갖 구설수가 횡행하고 있다.
그런데도 자신의 몸에 달라붙은 똥 딱지를 모른다.
한마디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이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될 줄 안다.
국민들은 법무장관 한동훈에 대해 그다지 달갑지 않아 보인다.
가법고 촐싹되는 언행에 이젠 싫증을 내는 국민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점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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