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제4회 세계인삼과학상 ‘진피아상’의 수상자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김시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피아상은 고려인삼 연구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 또는 연구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김시관 교수는 진피아상 수상으로 고려인삼 효능 연구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게 됐다.
김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고려홍삼이 노화로 감소하는 항산화효소와 정자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 단백질 FABP9의 발현량을 늘려 정자 생성은 물론 정자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고려인삼에 대한 학술 활동을 보면 SCI급으로 15편에 달하는 활발한 연구로 국제적 수준의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고려인삼학회 회장 역임 등 과학 기술 분야와 고려인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수상자의 특별 강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김시관 교수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인삼과 김기홍 과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고려인삼 연구 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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