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뉴스룸】 우현호 기자 =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향 살리기를 위해 지역 원로들이 발 벗고 고문단 구성을 하여 미원면 발전을 위해 나섰다.
미사연 임원진(이유자 연합회 초대회장, 미원회 이상돈 회장, 홍보국장 우현호)이 참석하여 미사연 고문단 창단식 축하 및 상견례를 갖었다.

미사연은 지난 2월 4일 미원쌀안문화센터에서 이중재 상임고문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약 9개월여를 준비하여 창립총회를 하였으며, 미원을 사랑하는 연합회(미사연)은 총회에서 창립 초대회장으로는 이유자(現 한국부인회 청주시 지회장) 초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미원회, 원로회, 청주회, 재경회 등 조직 구성과 미원 면민들의 발전과 미원의 발전을 위해 미원면을 고향으로 둔 유지들과 고향을 떠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내빈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동우 충북도의회 의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태수 충북도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하여 미사연이 출범하였다.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던 중 미원면 발전을 위해 고문단(이중재 고문단장)이 조직되었고, 고문단에는 황철성(前 청원군의회 의원), 김종일(前 상당구청장), 이동우(충북도의회의원), 박용국(미원면장) 등 미원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으며, 미원회, 청주회, 재경회, 원로회를 자문해 줄 수 있는 21명으로 구성되었다.

미사연(회장 이유자)은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1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10월 쌀안 축제를 대한민국 일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