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세월호 기억순례 “그날의 기억” 떠난다.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세월호 기억순례 “그날의 기억” 떠난다.
  • 정덕구 기자
  • 승인 2023.03.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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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세월호 기억순례 “그날의 기억” 떠난다.

광주광역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오는 4월 8일 ‘세월호 기억순례’를 떠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9주기 순례모집단원 홍보물
세월호 참사 9주기 순례모집단원 홍보물

이번 세월호 기억순례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잊지 않겠다던 약속의 마음을 담아 4.16재단이 공모하였으며,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이 최종 선정되어, 세월호 기억순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세월호 기억순례는 9년전 그날을 애도하고 추모하며, 그날의 다짐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광주를 출발하여 ▲목포신항(세월호 선체 견학) ▲진도 팽목항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 소운(장용일)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기억순례에 관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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