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관심

사통팔달의 관문인 대전역 앞에는 유명한 꽃시계가 있습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피는 시간이 다름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꽃을
차례로 심어 시각을 알리도록 꾸민 화단인지라 인기도 대단하죠.
서울에 가려고 대전역에 들어서는 순간
꽃시계에 물을 주는 역무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살 수 있지만
대전역 꽃시계는 물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여기에 대전역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까지
추가된다면 이게 바로 금상첨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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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꽃시계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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