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송도순, '동구아카데미' 인기강사 총출동
엄앵란, 송도순, '동구아카데미' 인기강사 총출동
  • 심권 시민기자
  • 승인 2012.04.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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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35회차 동구아카데미 4월 20일 개강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관계로 개강이 늦춰졌던 2012 동구아카데미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구아카데미는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의식변화는 물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교양증진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8월 혹서기와 추석 및 충장축제기간(10월 9일~10월14일)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일반교양, 건강, 양성평등, 문화, 관광, 지역발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26회의 테마 강좌로 운영되며, 4월 20일 첫 순서로 영화배우 엄앵란씨가 자신의 진솔한 삶을 담은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하다」라는 주제로 동구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4월~5월 강좌는 60~8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엄앵란씨를 필두로 우리나라 신경리학에 독보적인 학자로 평가받는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의 서유현 박사의 「두뇌 장수학과 치매 예방」, 탤런트이자 요리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정섭씨의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기 표현법」, 현대적 감각의 풍수전문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이성준씨의 「행복과 복을 불러오는 풍수 상식」, 개그맨 권영찬씨의 「웃다보면 부자 되요, 시작부터 바꿔라」, 성우 송도순씨의 「똑소리 나는 행복한 살림」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소중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특히, 지난 5년간의 아카데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월별 주제를 선정, 특화된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전국 제일의 아카데미로 정착시키고 우수 수강자들에게는 표창 및 선진지 견학의 기회 제공,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지원의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매회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의 ‘강의소감’과 ‘아카데미에 바라는 점’등을 기록한 강의소감문을 접수받는 등 수강생의 의견을 아카데미 강좌 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세상은 사람을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명제 그대로 동구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의식변화뿐만 아니라 문화동구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의식을 함양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더욱 생동감 있고 따뜻한 삶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는 강좌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동구 기획예산실 평생학습담당 (☎60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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