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나눔

강원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는 지난 22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 약 200㎏을 포장하여 관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명희 회장은 “마음으로 담근 장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나눔을 통해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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