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홍보주간(3. 22.~ 3. 28.)을 지정하고 ‘달리는 결핵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월 22일(수) 밝혔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지내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달리는 결핵 예방 홍보부스 운영’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기업체, 학교 등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결핵OX 퀴즈’ 등을 통해 결핵 예방 안심 수칙을 제공한다.
또한 충주시는 결핵 예방 홍보주간 동안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결핵 검진’ 제도에 대해서도 집중하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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