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동 동천삼거리 옹벽경관사업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부산 남구 문현동 동천삼거리 옹벽경관사업으로 도시품격 높인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등 설치
경관개선사업 완료사진

부산 남구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남구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천삼거리 옹벽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천삼거리 일원 옹벽 120미터로 공사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2월까지이고 총사업비는 360백만원으로 주민참예예산으로 진행했다.

22년 1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남구 관광자원인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과 오륙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업구간인 동천삼거리 교차로는 남구의 관문으로 이번 사업으로 주간 경관개선 효과뿐 아니라, 조형물 내 조명등을 설치하여 또 다른 도시 야간경관 이미지를 연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시 곳곳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을 하나씩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구의 도시품격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